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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은 간이식 후 병원에서 영양사의 교육에 의해 알게 된 간이식 환자가 꼭 지켜서 해야 할 식사요법에 대한 내용을 환자 입장에서 정리해둔 기록입니다.
같은 증상이라도 사람마다 경과와 선택이 다를 수 있기에,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정리되었음을 미리 밝힙니다.
✔️ 간이식 후 식사요법
간이식 후에는 이식 전부터 이식 후까지 신체 내 소묘량 증가와 이식으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점들에 대한 예방과 조절을 위해 영영관리와 식사요법이 꼭 필요하다.
● 간이식 전 간 기능 저하로 영양불량
● 수술에 의한 스트레스로 체내 소모량 증가
● 거부반응 예방을 위한 면역억제제 복용
● 간이식 후 야기될 수 있는 여러 가지 합병증
■ 수술 후 상처 회복과 간기능 회복
충분한 에너지,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상처 회복 및 간 기능 회복을 돕는다.
■ 이식 후 합병증 예방
면역억제제 복용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당뇨병, 고혈압, 고지혈증, 골다공증 예방을 위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
한다.
■ 적절한 체중 유지
저체중, 과체중, 비만이 아닌 본인에게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이식 후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.
🛡️ 1️⃣ 간이식 환자의 준멸균식이란?
**준멸균식(半滅菌食)**은
👉 완전 멸균식은 아니지만,
👉 세균·곰팡이·기생충 위험이 있는 식품을 철저히 제한한 식사.
- 간이식 후에는 면역억제제 복용
- → 일반인에게 문제없는 균도 중증 감염 가능
- 특히 초기에는
장 감염 · 패혈증 · 폐렴 위험 ↑
🍚 2️⃣ 준멸균식의 기본 원칙 (핵심)
✅ 반드시 지켜야 할 5가지
- 완전히 익힌 음식만
- 즉석 조리 → 바로 섭취
- 조리 후 재가열 최소화
- 외식·배달 음식 금지
- 손·조리도구 위생 철저
❌ 준멸균식 기간에 금지되는 음식
| 구분 | 금지식품 |
| 날 것 | 회, 육회, 생굴, 생조개 |
| 덜 익힘 | 반숙 달걀, 핏기 있는 고기 |
| 발효. 비가열 | 김치, 젓갈, 장아찌 |
| 유제품 | 살균 안 된 우유·치즈 |
| 과일 | 껍질째 먹는 과일 |
| 기타 | 샐러드바, 뷔페 |
⚠️ 자몽·자몽주스
→ 면역억제제 혈중 농도 급상승 위험
🍽️ 3️⃣ 준멸균식 허용 음식 예시
- 밥: 흰쌀밥 또는 충분히 가열한 잡곡밥
- 단백질:
- 푹 익힌 닭·소·돼지고기
- 완전히 익힌 생선
- 완숙 달걀
- 채소:
- 데치거나 볶은 채소
- 국·찌개 속 채소
- 국물:
- 끓인 직후 섭취
⏱️ 4️⃣ 준멸균식은 언제까지?
- 수술직후~ 약 1~2개월 : 준멸균식
- 면역억제제 안정 후 : 점진적 일반식
- 6개월 이후 : 위생 강화 일반식
⚠️ 단, 병원·개인 상태별로 다름 → 반드시 담당 이식팀 기준 우선
🍴 5️⃣ 준멸균식 이후의 식사 (중요!)
여기서 실수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.
🔹 핵심 개념
“갑자기 일반식 ❌
→ 단계적 완화 ⭕”
🟢 1단계: 위생 강화 일반식
- 김치·나물: 소량 + 집에서 조리
- 과일:
- 껍질 제거
- 흐르는 물 세척 후 섭취
- 외식: ❌ 아직 비권장
🟡 2단계: 부분적 일반식
- 집밥 위주 유지
- 외식은 한식 + 완전 익힘 메뉴만
- 샐러드·회·뷔페는 여전히 ❌
🟢 3단계: 장기 관리 식사
- 기본 원칙은 평생 유지
- 날것 제한
- 손위생
- 음식 보관 주의
⚠️ 이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식단 점검
- 설사·복통
- 원인 없는 발열
- 메스꺼움·식욕 저하
- 갑작스런 피로
→ 음식 관련 감염 가능성 항상 염두
🍽️ 간이식 후 식사요법 핵심 원칙
1️⃣ 균형 잡힌 영양 + 충분한 단백질
- 목표: 상처 회복, 근육 유지, 면역 회복
- 권장량: 체중 1kg당 1.0~1.2g/일
(예: 63kg → 하루 63~75g)
좋은 단백질
- 생선(고등어·갈치·연어)
- 닭가슴살, 살코기
- 달걀
- 두부·콩류

|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가이드 : 영양성분 및 주의사항 | ||
| 달걀 2개 단백질 : 12~13g 특징 : 흡수율 높은 완전단백질, 비타민 D 주의 : 콜레스테롤 민감군 주의 필요 |
치아씨드(28g) 단백질 : 4.7g 특징 : 식이섬유, 오메가-3 주의 : 이에 잘 끼임, 수분섭취 필 |
오트밀(1컵) 단백질 : 6g 특징 : 베타글루칸, 심혈관 건강 주의 : 탄수화물 위주, 단백질 추가 필요 |
| 두부(1/2모) 단백질 : 10~12g 특징 : 식물성 에스트로겐, 저칼로리 주의 : 제품별 담백질 함량 차이 큼 |
렌틸콩(1컵) 단백질 : 18g 특징 : 고단백 + 고식이섬 주의 : 소화가 약하면 가스 유발 가 |
코치즈 치즈(1컵) 단백질 : 25g 특징 : 가장 높은 단백질 함량, 뼈 건 주의 : 나트륨 함량 확인 필요 |
|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여 개인에게 맞는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. | ||
2️⃣ 저염식은 평생 기본

- 이유: 부종·고혈압·신장 부담 예방
- 권장 나트륨: 하루 2,000mg 이하
- 실천 팁
- 국·찌개는 건더기 위주
- 김치·젓갈·장아찌는 소량
- 조미는 허브·마늘·레몬즙 활용
3️⃣ 당뇨 동반시 탄수화물 관리
- 원칙: 정제 탄수 ↓ / 복합 탄수 ↑
- 권장
- 잡곡밥(통밀·율무·보리 혼합)
- 채소 먼저 → 단백질 → 밥 순서
- 주의
- 흰빵·떡·설탕 음료
- 야식·간식 과다
4️⃣ 면역억제제 복용자 식품 주의
- 절대 피하기
- 날고기·날생선(회)
- 덜 익힌 달걀
- 살균 안 된 유제품
- 특히 주의
- 자몽·자몽주스 → 약물 농도 상승 위험
5️⃣ 지방은 ‘종류’가 중요
- 좋은 지방
- 올리브유, 들기름
- 견과류(소량)
- 줄일 것
- 튀김, 가공육, 트랜스지방
- 튀김, 가공육, 트랜스지방
🥗 하루 식단 예시 (간이식 + 당뇨 기준)

아침
- 달걀 2개 + 무가당 두유 1팩
- 데친 채소(브로콜리/양배추)
점심
- 잡곡밥 ½공기
- 생선구이 또는 닭가슴살
- 나물 2~3종
저녁
- 두부조림 또는 살코기
- 샐러드(올리브유 소량)
- 밥 소량
⚠️ 이런 신호가 있으면 식단 점검
- 발·복부 부종 재발
- 혈당 변동 폭 커짐
- 식후 심한 피로·소화불량
- 체중 급증 또는 급감
✅ 꼭 기억하세요
- 간이식 후 식사는 **“치료의 연장선”**입니다.
- 저염·충분한 단백질·안전한 조리 이 3가지만 지켜도 예후가 달라집니다.
이 식단이라고 하는 것이 참 지키기가 어렵다. 당장 주부된 입장에서 퇴원 후 한달정도는 거의 병원식이랑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했다. 남편의 도움이 많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.
그리고는 우선 내 식사만이라도 챙기려고 노력을 했다.
공여자인 아들은 나보다 더 나은 상태로 - 겉으로는 멀쩡해 보였다 - 퇴원을 했고, 남편이 아들 식사를 챙겨주고 있었다.
아들은 퇴원 후 집에서 나와 같이 한달정도 집에서 요양을 하고 한달 뒤에 회사에 출근을 했다. 본인이 괜찮다고 했지만, 여간 마음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. 그러나 내가 해 줄수 있는게 없었다. 내 몸 추스르기도 힘들었으니까.
※ 이 글은 개인적인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기록이며, 의료적 판단이나 치료 결정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.
👉 나의 일기 계속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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