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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떠난 유럽 여행기: 프랑스 파리 편

by minereva 2025. 1. 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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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는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도 매력적인 나라입니다. 프랑스여행시 국내에서 제일 처음 도착하는 곳이 파리, 샤를 드골 공항입니다. 입국 절차는 비교적 간단했으며, 여권 심사 후 빠르게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. 대한민국 무비자가 가능한 여행국가이며, 통화는 유로(EUR)를 사용하며, 주요 관광지와 상점 대부분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. 현금이 필요할 경우 공항 내 ATM이나 시내 은행을 이용하면 됩니다.

프랑스의 기본 언어는 프랑스어입니다. 간단한 인사말을 익혀두면 현지인들과의 소통이 수월합니다. 예를 들어, "Bonjour"(안녕하세요), "Merci"(감사합니다), "Au revoir"(안녕히 가세요) 같은 표현은 여행 중 유용하게 쓰입니다.

파리에서는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아 언어 장벽이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.

파리 내 주요 교통 수단으로는 지하철, 버스, 그리고 도보가 있습니다.

지하철은 파리 전역을 촘촘히 연결하며, 관광지를 둘러보기에 효율적입니다.

1일권 또는 3일권 티켓을 구매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 하루 이상 숙박을 한다면 3일권 티켓을 구매하기 추천합니다. 숙박은 중심가 근처의 부티크 호텔을 선택했는데, 교통 접근성이 좋고 혼자 머물기에도 안전했습니다.

프랑스파리 에서 추천하는 주요 명소 5

1. 에펠탑: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은 야경이 특히 아름답습니다. 연중무휴 운영영, 운영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

    다. 입장권은 온라인 및 현장구매합니다.  온라운구매은 에펠탑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가능합니다. 가격은 선택한 층과

    이용 방법(엘리베이터/계단)에 따라 달라집니다.엘리베이터로 2층까지만: 약 17.10€, 계단으로 2층까지: 약 10.70€.

 

2. 루브르 박물관: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소장한 루브르 박물관은 하루 종일 관람해도 부족할 만큼 방대합니다.

    매주 화요일, 1월 1일, 5월 1일, 12월 25일은 휴관합니다.

         2-1. 모나리자 (Mona Lisa):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으로, 가장 인기 있는 작품.

         2-2. 밀로의 비너스 (Venus de Milo): 고대 그리스 조각의 걸작.       

         2-3. 사모트라케의 니케 (Winged Victory of Samothrace): 승리의 여신 조각

         2-4. 나폴레옹 3세의 아파트: 화려한 인테리어로 유명.     

         2-5. 고대 이집트 유물관: 미라, 조각, 파피루스 등 다양한 이집트 컬렉션.

         2-6 루브르 박물관에는 한국 관련 전시물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, 아시아 예술을 다루는 **"데코르티브 아트와

             오리엔탈 아트 섹션"**에서 한국과 관련된 소수의 유물이 전시되곤 합니다.

           입장권은 루브르박물관 공식웹사이트나, 파리 뮤지엄 패스 사용(루브르포함). 

           만 4~11세 아동, 만 24세 이하 청소  년, 장애인 등은 할인대상입니다.

           티켓 가격(2024 기준)은 엘리베이터로 정상까지: 약 26.10€ (성인 기준)

           운영시간은 하절기(6월 중순~9월 초): 오전 9시~자정까지, 동절기: 오전 9시 30분~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.

 

3. 몽마르트르 언덕과 사크레쾨르 대성당: 예술가들의 거리인 몽마르트르와 성당에서 바라보는 파리의 풍경은 환상적입니

     다. 파리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습니다.

         2-1. 몽마르트르 언덕 : 파리 18구에 위치한 몽마르트 언덕은 파리에서 가장 높은 언덕으로,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

               습니다. 19세기부터 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했던 곳으로, 예술의 중심지며, 피카소, 반 고흐, 모네 등이 이곳에서 작

               업했습니다. 좁은 골목길, 예쁜 카페, 예술가들의 초상화 그리기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

               다.

          2-2. 사크레쾨르 대성당 : 로마네스크와 비잔틴 스타일이 혼합된 독특한 대성당.  1875년에 착공해 1914년에 완공.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프랑스-프로이센 전쟁 이후 프랑스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며 세워졌습니다. 성당 내부는 무료 입장.대성당 내

                  부는 웅장한 모자이크 작품(특히, 예수의 성심을 묘사한 작품).약 300계단으로 올라가는 도보 코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매일 6:00 AM ~ 10:30 PM까지 운영되며, 돔에 오르려면면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다르니 방문 전 확인 필요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대성당 앞 야외 계단은 파리 전경을 바라보며 음악과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은 장소.

                 돔(Dome)에 올라가면 파리 전역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. 돔(Dome)과 지하 묘소(Crypt)는 유료 입장(약

                 7~10€).

 

4. 샹젤리제 거리와 개선문: 고급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샹젤리제 거리, 그리고 개선문 위에서 바라보는 파리는 또 다

     른 매력을 선사합니다.**콩코르드 광장(Place de la Concorde)**에서 시작해 **개선문(Arc de Triomphe)**까지 이어지는

     파리의 중심 거리로서 샹젤리제의 의미는 "샹젤리제"는 "엘리시온 들판(천국)"을 의미하며, 파리의 화려함과 낭만을 상

     징합니다.

         4-1. 샹젤리제 거리 : 길이는 약 1.9km, 폭은 약 70m에 다다릅니다. **콩코르드 광장(Place de la Concorde)**에서 시

                작해 **개선문(Arc de Triomphe)**까지 이어지는 파리의 중심 거리. "샹젤리제"는 "엘리시온 들판(천국)"을 의미

                하며, 파리의 화려함과 낭만을 상징합니다.

 

         4-2. 개선문 : 나폴레옹이 1806년에 시작하여 1836년에 완공.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에서 전사한 병사들을 기

                리기 위해 세워짐. 높이 약 50m, 폭 45m.

                샤를 드골 광장(Place Charles de Gaulle)의 중심. 

 

5. 베르사유 궁전: 프랑스 절대왕정의 상징이자,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유명한 궁전 중 하나입니다. 17세기 루이 14세가 작은 사냥용 별장을 대규모로 확장하며 건축. 프랑스 혁명 전까지 왕실의 주요 거주지로 사용. 파리 여행 중 하루를 투자해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명소입니다. 파리에서 남서쪽으로 약 20km 떨어진 베르사유(Versailles)에 위치.

 

 

여행 팁으로는 프랑스어를 기본으로 하지만, 주요 관광지에서는 영어로도 소통 가능. 기본적인 프랑스어 인사를 익혀두면 현지인과 소통하기 더 편리합니다. Bonjour (안녕하세요), Merci (감사합니다), Excusez-moi (죄송합니다) 등을 익혀가면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.

카드 결제가 대부분 가능하지만, 작은 가게나 시장에서는 현금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. 팁은 필수는 아니지만, 서비스가 좋았다면 소액(1~2€)을 남기는 것이 예의입니다.

현지 추천 메뉴로 파리의 베이커리에서 크루아상, 바게트 등 신선한 빵을 꼭 맛보길 추천합니다.

그외 에스카르고(달팽이 요리), 스테이크 프리츠(감자튀김과 스테이크)등의 프렌치요리. 마카롱, 크렘 브륄레, 타르트 타탱등의 디저트. 프랑스 현지 와인과 다양한 치즈를 즐겨보시길 권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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